근로자 평균 연봉 3천 647만원…억대는 80만명
근로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재작년보다 3.6% 늘어난 3,647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봉 1억원을 넘는 사람은 전체의 4.3%인 80만 2,000명이었습니다.
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했습니다.
지난해분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대상자는 재작년보다 3.2% 늘어난 1,858만명이었지만 이 가운데 38.9%인 722만명은 과세기준 미달로 납세액이 없었습니다.
이자, 배당 등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어 종합소득세를 낸 사람은 12만 9,000명에 달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양도소득세가 신고된 주택의 평균 양도가액은 3억 4,100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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