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곳곳에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고 오후부터는 강력한 세밑 한파가 찾아오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은 영상권으로 비교적 온화하겠지만 퇴근길 무렵 기온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화요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0도로 올겨울들어 가장 춥겠고요.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가겠습니다.
새해 첫날에도 강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최고 40mm의 비나 오겠고요.
그밖의 전국은 5~20mm의 비가 더 오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예년 기온을 웃돌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4도, 대전 2도, 부산 8도 등으로 오늘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오후부터 하늘은 점차 맑아지겠고요.
서울 낮 기온 6도, 대구 12도, 부산 15도가 되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방에서 대부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한파 속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22923301955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