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경수 앵커
■ 출연 : 김만흠 /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는 바뀌었지만 20대 국회 상황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총선 필승 의지를 다진 여야의 강대강 대치 국면이 조만간 또 빚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복잡하게 얽힌 정국 상황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그리고 김형준 명지대 교수.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1월 1일, 새해 첫날을 맞아서 정치권에서도 신년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대표가 각각 메시지를 내놓았는데요. 먼저 잠깐 보고 오겠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총선이 나라의 명운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라가 앞으로 더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를 가르는 큰 분기점이 되리라고 봅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두 악법(선거법·공수처법)을 반드시 다음 총선에서 압승함을 통해서 다시 원상회복하고 제대로 바로잡는 그런 노력을 해야 하고, 반드시 그렇게 해내야 한다고 하는 다짐을 합니다.]
이해찬 대표 그리고 황교안 대표. 둘 다 모두 총선에 굉장히 방점을 두는 것 같은데 올해 총선이 의미가 각별할 것 같습니다. 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김만흠]
본격적인 총선 일정이 시작되고 있죠.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요. 지금 새해 시작부터 100여 일, 정확하게는 105일 정도 남았습니다. 당연히 각 정당들, 여당은 여당대로 제1야당은 제1야당대로 총선 승리에 목표를 두고 있을 겁니다.
그렇게 선언을 하고 있는데 약간의 기조가 다르기는 합니다. 여당에서는 최근 총선 승리를 위한 과정으로 일단은 이른바 인재영입을 1호, 2호 했고 또 아마 내일 해서 추가적으로 인재 영입하면서 뭔가 좀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려고 하고 있고요.
또 하나 최근 민주당이 주도가 돼서 패스트트랙에 올라가 있던 두 가지 법안을 관철시켰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한국당은 반대를 하고 있는데 관철시킨, 입법화시킨 특히 공수처법이라든가 선거제도 개편을 두고 개혁의 일환으로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비판하는 쪽을 반개혁 세력으로 구분을 해가지고 우리가 이겨야 개혁을 지속할 수 있다라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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