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마크롱 "연금개편 강행"…노조 "파업 확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연금개편을 강행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일 마크롱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연금 개편안에 대한 우려를 알고 있지만 무대책으로 일관할 수는 없다면서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노조가 "신속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부의 양보안을 기대했던 노동계는 반발하며 오는 9일 4차 총파업 대회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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