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새해가 되면서 정치권의 총선 시계도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저마다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영입인재 3호를 발표했습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연결해서 관련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조금 전 영입인재 3호를 발표했으니까 그 이야기부터 나눠보겠습니다. 김병주 육군대장인데 어떤 의미로 해석하면 될까요?
[홍익표]
김병주 대장 같은 경우는 잘 아시는 것처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했었고요. 그다음에 군대 내에서, 우리 한국군 내에서 대표적인 전략통이면서 미국 군부 쪽하고 굉장히 네트워크가 잘되어 있습니다. 특히 부르스 전 사령관과 가까운 관계인데요. 이번에 부르스 전 사령관이 민주당 인사에 대해서 축하 친서를 보낸 것도 그런 의미가 아닌가 생각되고요.
우리 당에서는 앞으로 남북관계나 한반도 변화와 관련해서 안보 문제의 전문가를 영입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정당의 군 출신 인사들과 비교해 봐서도 군대 내에서 매우 존경받고 있는 인사로서 저희들로서는 굉장히 큰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안보통이고 또 미국과의 네트워크 측면을 고려하셨다, 이런 이야기를 하셨고요. 앞서 1, 2호 인재를 보면 발레리노 출신 장애인 교수 그리고 시각장애인 어머니를 둔 20대 회사원. 이렇게 보자면 어떻게 보면 민주당이 청년, 여성 그리고 장애인 이런 소수자에 충실한 인재영입을 하고 있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데. 앞으로도 이런 쪽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십니까?
[홍익표]
제가 여러 차례 그 전에 브리핑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인재 영입 관련된 원칙은 첫 번째는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를 배려하겠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안보, 경제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원칙에 충실하게 지금 1호, 2호, 3호 인재가 영입됐다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 저희들은 그런 원칙에 따라서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거나 또는 사회적 약자를 대표할 수 있는 분들에 대한 영입을 지속해나갈 생각입니다.
이 부분을 짚어봐야 될 것 같아요. 일부에서는 스토리는 참 좋지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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