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사 관행과 방식의 혁신을 위해 법무장관이 최종 감독자로서 검찰 개혁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선거범죄에 철저히 대비하겠 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선택을 왜곡하는 반칙과 불법에 검찰이 엄정히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27명, 민주당은 이종걸 의원 등 10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유죄가 확정되면 피선거권이 최소 5년 박탈됩니다.
■검찰 수사 결과에 여야 모두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기계적 균형을 맞춘 검찰의 작위적 판단이라고 유감을 나타냈고, 한국당은 야당을 탄압하고 여당에는 솜방망이 처분을 내린 정치적 기소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년여 해외 체류 끝에 정계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안 전 대표의 복귀로 바른미래당의 진로와 당권은 물론 야권의 정계개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기업들은 위기 돌파와 미래, 고객, 화합 등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시무식은 엄숙함보다 웃음과 자율을 강조했고, 행사 대신 영상 편지를 전달하는 식으로 변화를 꾀했습니다.
■새해 시작부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영동 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대기 질이 나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에는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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