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95세 실종 치매노인 3시간 만에 무사 구조
어제(2일) 오후 9시쯤, 강원도 삼척에서 실종된 95세 치매 노인이 약 3시간 만에 구조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할머니가 없어졌다는 손주며느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일대를 수색했고, CCTV 추적 끝에 집에서 3km가량 떨어진 뒷산에서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할머니는 삼척의료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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