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담당 고위급회의 8일 개최 조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한미일 3국이 안보 담당 고위급 회의 개최를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오는 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회의를 여는 방안이 협의되고 있습니다.
회의에선 3국 고위인사들이 긴밀한 협력태세를 점검하고 북한의 새로운 도발 가능성에 대해 자제를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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