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조실패' 前해경청장 등 6명 내일 영장심사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작업에 실패한 책임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석균 당시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에 대한 영장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내일(8일) 오전 10시 30분 김석균 전 청장과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경청장, 김문홍 전 목포해경서장 등 해경 지휘부 6명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6일) 세월호 참사 발생 5년 9개월 만에 해경 수뇌부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이들 6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