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종구 앵커, 차정윤 앵커
■ 출연 : 윤종군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김병민 / 경희대 객원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편안하게 마무리 하고 계신가요. 가장 핫한 이슈만 쏙쏙 뽑아서 정리했습니다. 오늘의 나이트 포커스입니다. 검찰 인사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가운데 이른바 윤석열 패싱 논란에 대해 추미애 장관은 검찰총장이 자신의 명을거역한 거라고 일축했습니다.
여야는 법무부의 검찰인사를 둘러싸고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당은 잘된 인사라며 환영하는 반면 한국당은 숙청, 보복인사라며 비판했습니다.오늘 한국당과 새로운 보수당이 참여하는통합추진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4·15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늘의 나이트포커스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의 패널 두 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종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검찰 고위직 인사가 단행이 됐고요. 추미애 장관은 가장 균형 있는 인사라고 자평을 했습니다.
말들도 많고 반발도 있고 평가들이 엇갈리고 있는데 이번 인사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를 하셨는지 윤 교수님부터 먼저 말씀을 해 주시죠.
[윤종군]
이번 인사가 굉장히 많은 수를 교체를 했지 않습니까? 너무 과도하다 이런 평이 있는데 제가 봐도 한꺼번에 이렇게 많이 한 것은 과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것이 세 가지 이슈에서 진행되고 있잖아요.
조국 전 장관 수사는 이제 일단락이 좀 됐고 그다음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그리고 울산 지방선거 개입 의혹 이렇게 두 가지가 더 있는데요. 조국 수사팀에 대해서는 어쨌든 간에 수사 결과에 대한 어떤 책임성 인사. 거의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그런 성격이 좀 있는 것 같고. 아쉬운 것은 아직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이라든가 울산지방선거 개입 사건. 이것은 수사가 진행 중인 과정에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을 수사하는 팀까지 이번에 전면적으로 교체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 입장에서 보기에 이것은 너무 과하지 않았느냐 그런 평가가, 비판적인 평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에서 법사위 전체회의가 열렸는데 추미애 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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