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부의 한 학교에서 초등학생이 총격을 벌여 학생 본인과 교사가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은 현지시간 10일 오전 8시 30분쯤 멕시코 북부 코아우일라주 토레온의 한 사립학교에서 일어났습니다.
6학년 남학생 한 명이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교실을 떠난 후 15분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자 교사가 찾으러 나갔다가 이 학생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교사가 숨지고, 가해 학생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해 학생의 총격으로 다른 학생 5명과 교사 1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학생 두 명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토레온 시 관계자는 가해 학생이 평소에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킨 적 없고 행실이 바른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11104320745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