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 공습으로 숨진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모욕하며 제거 작전을 치적으로 내세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14일 위스콘신주 밀워키 유세 도중 미군의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을 옹호하며 이같이 발언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솔레이마니가 많은 사람의 팔다리를 앗아간 '길거리 폭탄의 제왕'이었고 비난하며 "20년 전에 제거됐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이 과연 정당했는지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와중에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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