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형 주택대출 금리 하락…최저 2.63%

연합뉴스TV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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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형 주택대출 금리 하락…최저 2.63%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 2.63%까지 떨어지면서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은 오늘(16일)부터 적용되는 변동형 주택대출 금리를 지난달보다 0.06%포인트 낮췄습니다.

KEB하나은행을 제외한 은행권이 일제히 변동금리를 내린 것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가 지난달 하락한 데 따른 것입니다.

코픽스는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금리를 평균한 값으로, 지난해 12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1.59%로 한 달 전보다 0.06%포인트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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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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