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 "지난해, 역대 두 번째로 더워"
세계기상기구, WMO는 미국항공우주국과 영국 기상청 등 여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가 역대 두 번째로 무더운 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5년과 최근 10년은 각각 역대 가장 더운 5년과 10년으로 기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WMO는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처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면 이번 세기말에는 기온이 3∼5도 오를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