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이어지던 한겨울 추위가 오후부터 누그러졌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4.9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았는데, 이번 주말에도 큰 추위 없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4도, 모레는 -2도로 공기가 점점 더 부드러워지겠고, 낮 기온은 내일 6도, 모레 5도로 예년 기온을 3~4도가량 웃돌며 상대적으로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모레 오후에는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지방은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지만, 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가 되겠고, 강원 산간과 경북 동부에는 최고 5cm, 그 밖의 동해안에는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4도, 대전 -4도, 광주 -2도, 부산 2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 8도, 광주 8도, 부산 10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예년 기온을 웃돌며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 수요일 충청 이남에 비나 눈이 오겠고, 제주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11719182915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