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추위를 뜻하는 절기 '대한'인 오늘, 추위는 실종되고 불청객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설 연휴까지 큰 추위 없겠지만, 대신 미세먼지와 눈비가 자주 내리는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데,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고요?
[캐스터]
민족 대명절 설날이 어느새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청계광장에서는 한우 직거래장터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우리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25%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행사 시작인 오전 9시부터 지금까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 연휴 전까지 곳곳에서 명절 음식이나 제수 용품을 싸게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많이 열린다고 하니까요,
한번 방문 하셔서 설 명절 알뜰하게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나오실 때 미세먼지 상황 꼼꼼히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절기 대한인 오늘, 추위는 실종되고 불청객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지금은 대기 상황이 많이 호전됐지만, 밤부터 다시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은 내일까지 미세먼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눈비가 자주 내리는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일단 설 연휴 전날인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연휴 첫날인 금요일에는 강원 영동 지방에, 남은 연휴 기간에는 영동과 영남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남해안과 경북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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