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교사 4명이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것과 관련해 2차 현장지원단이 현지로 출국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오늘 신익현 부교육감을 대표로 한 현장지원단 2진, 7명을 네팔에 추가로 파견했습니다.
신 부교육감은 출국에 앞서 자체 예산을 동원해서라도 민간헬기를 동원해 수색 내실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외교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종자 가족이 안전한 방법으로 현장에 갈 수 있도록 헬기를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지원단은 실종자 가족의 심리 안정을 지원할 상담교사와 행정지원 인력으로 꾸려졌습니다.
실종자 2명의 가족 3명도 오늘 함께 출국했습니다.
김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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