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락에 달러예금 46억 달러↑…794억 달러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기업과 개인 모두 보유 달러를 매각하지 않으면서 외화예금이 큰 폭 늘어 1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화예금은 그 전달보다 45억 7,000만 달러 늘어 재작년 3월 말 이후 최대치인 794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은은 지난해 12월 원화 가치 상승이 달러예금 증가의 주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개인 달러 예금 잔액은 154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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