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인 오늘,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에는 바쁜 자식들을 생각해 직접 서울로 올라온 부모님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먼 길을 달려온 부모님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이인섭 / 대구시 달성군]
대구 서대구터미널에서 출발해서 지금 3시간 20분 정도 소요돼서 조금 전에 내렸습니다. (가족 모두) 아무 걱정 없이 한 해 잘 보내면서 행복하고 언제라도 행운이 깃들길 바라고 있습니다.
[강영숙 / 대구시 도동]
우리 작은 애가 2017년도에 결혼했는데 3월에 아기 출산 예정일이거든요. 작은 애가 출산 무사히 잘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전부 우리 식구들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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