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정 총리 "중국과 협의해 우한 교민 조속한 귀국 지원"
정세균 국무총리가 외교부에 우한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조속한 귀국을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무회의 자리에서 나온 발언인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연휴기간에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했고, 여러나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어제 네 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어제 감염병 위기 경보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가용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의료기관과 협력해 검역과 방역을 보다 강화하시기 바랍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밀착관리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외교부는 중국 정부와 협의해, 아직까지 우한에 계신 우리 국민들의 조속한 귀국을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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