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에 코스피 6%↓…시총 104조원 증발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이후 2주째 국내 증시가 불안한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종가 기준 코스피는 확진자가 발생하기 이전인 지난달 17일과 비교해 5.85% 하락했습니다.
새해 들어 2,26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2,120선 밑으로 떨어졌고, 시가총액은 104조 3,240억원이 증발했습니다.
또 증시에서 마스크 제조와 백신 개발 등 신종 코로나 관련주로 언급된 종목들은 급등세를 보여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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