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中 체류 자국민 철수문제 고심

연합뉴스TV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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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中 체류 자국민 철수문제 고심

중국 우한에서 사실상 가장 멀리 떨어진 브라질에서 자국민 철수 문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한에 체류하는 브라질인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철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브라질 영토가 아닌 곳에서 검역 절차를 거쳐도 좋으니 우한을 빠져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브라질 정부는 비용 문제와 함께 격리시설 부재 등을 이유로 자국민 철수를 아직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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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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