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력 없어도 신종코로나 검사 권고"
앞으로 중국을 다녀오지 않았더라도 원인불명 폐렴 증상을 보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오늘(5일) 브리핑에서 "동남아 등지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대되고 있다"며 "원인불명 폐렴 발생 시 중국 여행력이 없더라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시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일본과 태국, 싱가포르 등 중국 이외 국가를 방문하고 돌아온 뒤 신종코로나로 확진된 사람이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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