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뷰] 한국당 공관위, 내일 황교안 총선 출마지역 결정 外
내일의 주요 일정들만 쏙쏙 짚어드리는 다이어리뷰 시간입니다.
▶ 한국당 공관위, 내일 황교안 총선 출마지역 결정
총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도 커지면서 정치권도 시끌시끌한데요.
내일은 또 어떤 스케쥴이 기다리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먼저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내일 황교안 대표의 4·15 총선 출마 지역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달 초 장외집회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공언했는데 그 이후 출마 지역에 대해 계속 함구하고 있어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어제 열린 공관위 회의에서는 '서울 종로 출마'와 '종로 외 험지 출마'부터 시작해 '불출마'도 거론되면서 격론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원세훈 전 국정원장 '8개 혐의 재판' 1심 선고
두번째 일정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1심 선고입니다.
원 전 원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정원의 정치개입, 특수활동비 불법사용,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앞서 검찰은 지난 12월 결심공판에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15년에 자격정지 10년, 약 198억원 상당의 추징금을 구형했습니다.
3년여에 걸쳐 따로따로 기소된 8개의 사건을 한번에 묶어 내리는 판결인 만큼 선고 형량이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다이어리뷰 에서 내일 주요 일정들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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