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 총리 실명 거론하며 6·25기념사업 비난
북한은 우리 정부가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를 출범한 것을 두고 정세균 국무총리의 실명을 거론하며 해괴한 추태라고 비난했습니다.
평양방송은 오늘(11일) 6·25전쟁이 미국 침략 정책의 산물이며 이승만 역적패당의 북침 전쟁인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정 총리를 비롯한 남측 당국자들은 6·25 전쟁에 참가했던 자들을 참전용사로 찬미하면서 추모와 감사를 늘어놓고 있다며 비열하고 유치한 역사 왜곡 놀음을 당장 그만두라고 요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