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 11일 이후 나흘째 발병 소식이 없습니다.
질병 때문에 입원이나 격리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지원이 오는 17일부터 시작됩니다.
취재 기자 전화 연결합니다. 류재복 기자!
전해 주세요.
[기자]
조금 전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나흘째 발생 환자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확진 환자는 28명, 이 가운데 7명이 퇴원했습니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6,853명이고 검사받고 있는 사람은 638명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조금 전 브리핑을 통해서 입원이나 격리된 사람들의 생활과 유급휴가비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우선 생활지원비는 방역 당국의 조치를 충실히 이행해야 지급됩니다.
14일 이상 입원했거나 격리되면 4인 가구 기준으로 한 달 123만 원이 지급됩니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지 읍면동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유급휴가비는 입원이나 격리 때문에 직원이 휴가를 내면 사업주가 유급처리하고 정부로부터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노동자의 일급 기준으로 지원되는데, 하루 13만 원까지입니다.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는 17일부터 신청을 받는 데 생활 지원비와 유급 휴가비는 함께 받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재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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