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하루 만에 200명 이상 급증…코로나 19 확산세 지속

연합뉴스TV 20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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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하루 만에 200명 이상 급증…코로나 19 확산세 지속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에만 200명이 넘게 증가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젯밤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는데요.

관련 내용 이승남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국내 확진자가 어제 하루만 200명 이상 급증했습니다. 전국에서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는데요. 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 역추적보다는 선제적 방역을 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어디서부터 방역망을 다시 쳐야 할까요?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하루 만에 확진자가 100명을 훌쩍 넘어섰는데요, 우려했던 병원 내 집단 감염이 현실화 된 건가요?

경주에서도 사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습니다. 자택에서 숨진 40세 남성인데요. 코로나19가 사인으로 확인되면 세번째 사망자가 되는 건데요. 평소 고혈압, 만성 기침과 기관지염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코로나19 증세는 없었다고 합니다. 감염경로도 미궁인 상황인데요. 어디를 가장 먼저 의심해볼 수 있을까요?

최근 이스라엘 성지 순례 여행객 중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나왔습니다. 여행객과 가이드 77명 가운데 18명이 확정 판정을 받았는데요. 그런데 아직 이스라엘에서는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서요. 출국 전 이미 감염된 된 건지, 귀국 후인지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이에요?

또 어머니에게 간을 이식한 신천지 교인인 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술을 받은 이후에야 본인이 신천지 교인이란 사실을 털어놨다고 합니다. 수술했던 병동은 전체 폐쇄가 됐습니다. 혈액을 통한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간을 이식받은 어머니가 확진 여부가 주목되는데요. 아직 별다른 이상 증상은 없다고 하죠?

교회 측은 당분간 예배를 최소화하겠다는 지침을 내놨습니다. 교회 예배를 자제한다면 무더기 확진자 예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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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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