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본격 수사
검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는 신천지와 교주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어제(27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가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경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이 총회장을 고발한 사건을 형사6부에 배당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현재까지 정부에 제출되지 않은 집회 장소와 신도 명단 등을 파악하는 데에 주력할 방침이며, 이 총회장의 횡령 의혹도 들여다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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