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美비건과 통화…과도한 조치 자제 강력 요청
미국이 자국민들의 대구 여행 금지를 권고하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에게 양국 간 교류를 위축시킬 수 있는 과도한 조치는 자제할 것을 강력 요청했습니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비건 부장관과 오늘 오전 전화 통화를 하며 우리 정부의 방역 노력을 상세히 설명하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비건 부장관은 한국의 투명하고 개방적인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