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 19 재난대책안전위원회 위원장은 마스크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야 하고, 배분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회의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한 줄 서기를 없애야 하고, 그런 바탕에서 수요를 줄이며 국민 이해와 협조를 구하자는 이른바 '마스크 4원칙'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의료진과 취약계층, 대구·경북에 대해서는 우선 공급이 필요하다는 것을 국민께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신천지예수교 소유 시설을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진척이 불분명하다며, 신천지의 협조와 당국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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