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후 4시 기준으로 293명 추가돼 5천6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33명입니다. 대구 지역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었는데, 70세 이상에서 병세가 급속히 나빠져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천만 인구 서울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백 명에 육박하면서, 대규모 지역 감염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늘자, 군부대가 긴급 투입돼 곳곳에서 방역 작업을 벌였습니다.
■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2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확진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천여 명도 오는 8일 격리가 끝나는 만큼, 전체 격리 해제 숫자가 빠르게 늘 거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 오늘 마스크 공적 판매처를 통해 대구 경북에 70만 개, 우체국 70만 개, 하나로마트 100만 개, 약국 241만여 개, 의료기관과 공영홈쇼핑에 60만 개 등 모두 541만여 개의 마스크가 공급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마스크 공급 부족 사태에 따라 배급제에 준하는 공급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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