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천지 사무소 현장점검…법인취소 수순
서울시와 동작구가 오늘(9일) 오전 서울 사당동에 있는 신천지 사단법인 사무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습니다.
서울시 문화정책과와 세무과, 동작구 체육 문화와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신천지 법인의 운영실태를 조사하는 관리·감독 점검을 했습니다.
시는 현장 점검에서 관계 서류와 장부 등 참고자료를 법인 측으로부터 제출받는 한편 법인의 사무와 재산 상황을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시는 이 법인이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판단하고 현재 허가 취소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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