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최영주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설대우 / 중앙대학교 약대 교수,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의 주제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제 서울백병원의 입원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동과 응급실이 폐쇄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이 환자가 의료진에게 거주지를 숨긴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왔다는 이유로 진료거부를 당한 적이 있어서 그랬다는 게이 환자의 주장인데 사실이라면 가벼이 볼 문제는 아닙니다.
잠시 뒤에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이었습니다. 기다리는 줄이 다소 줄었다는 평가도있었지만 곳곳에서는 혼선도 여전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고, 보완할 점은 없는지 함께 다뤄보겠습니다. 공적 마스크 유통과 관련해정부가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게 아니냐는의혹이 일었습니다. 정부는 공공성과 접근성을 고려한결정이었다고 설명했고 청와대는 도를 넘은 가짜뉴스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패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설대우 중앙대학교 약대 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7400명을 넘어섰는데 지금 사흘 연속 감소를 하면서 증가세는 좀 주춤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걸 일시적인 현상으로 봐야 할지 아니면 이대로 변곡점을 찍은 것인지 어떻게 보십니까?
[설대우]
일시적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단 저는 의미 있는 변화는 확실히 이루어냈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은데요. 이 의미 있는 변화가 확실히 안정세로 갈 것인가 하는 것은 지금 당장 예단하기는 좀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향후 이번 주 금요일 정도까지 이런 의미 있는 변화가 계속 지속되거나 또는 하향 추세를 더 보인다고 하면 그때 가서는 확실히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의미 있는 변화는 있지만 이게 확실히 안정세가 되었다. 이렇게 보기에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방역당국도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 이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집단 감염이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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