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취임 뒤 첫 현장 치안 점검으로 세월호가 올려진 전남 목포 신항 등을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목포 신항에서 "세월호를 교훈으로 삼아 바다에서 더는 눈물 흘리는 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진도 팽목항과 해상교통관제센터도 찾아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홍희 신임 해양경찰청장은 경찰 간부후보 42기로 해양경찰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청장이 됐습니다.
김범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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