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례추천위원회는 일반경쟁분야 비례대표 후보 선정을 위한 국민공천심사단 투표 결과, 21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여성 비례대표 후보에는 교통사고로 아들 태호를 잃은 이소현 씨와 이수진 민주당 최고위원, 양정숙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등 13명이 선정됐습니다.

남성 비례대표 후보로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씨와 권지웅 서울시 청년 명예 부시장 등 8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영입 인재 가운데 베트남 출신 이주 여성인 원옥금 주한베트남교민회장은 탈락했습니다.

비례대표 순번은 오는 14일 민주당 중앙위원회의 순위 투표로 결정됩니다.

최아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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