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조직위원장 "일정 변경 생각 안 해"
도쿄올림픽 연기 가능성을 놓고 대회 조직위 내부에서 불협화음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조직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안심할 수 있는 올림픽을 추진하는 것이 기본자세로 지금 단계에서 방향이나 계획을 바꾸는 것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다카하시 하루유키 조직위 집행위원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올 여름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다면 1~2년 연기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옵션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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