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19 국가비상사태 선포…한국식 선별진료소 추진

MBN News 20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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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현재 수도인 워싱턴 DC와 46개 주에 걸쳐 2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미국은 사망자도 40여 명에 이릅니다.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발병 초기, 미국은 감염 위험이 낮다고 말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 인터뷰 :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번 선언으로 주와 지방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500억 달러(약 61조 원)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 차를 몰고 와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검사를 받는, 한국식 이동형 선별진료소,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검진이 필요한 사람들이 매우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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