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이탈리아 누적 사망자, 中 넘어…연준 통화스와프 확대


이탈리아에서 누적 사망자 수가 중국을 넘어섰습니다.

발원지인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세계 9개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는데요.

경제 위기 극복의 돌파구가 될지 주목됩니다.

황정현 기자와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황 기자, 먼저 전 세계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누적 사망자 수가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고요?

코로나19 여파가 결국 전 세계 경제 위기를 불러왔다는 평가가 계속 나오는데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통화스와프 체결을 확대했죠?

우리나라와의 통화스와프 체결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2년 만인데요. 어떤 전망이 나오고 있나요?

세계 각국에선 경기부양책으로 각종 재정ㆍ금융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도 50조원 규모의 금융 대책을 발표했죠.

반면, 발원지로 지목된 중국의 경우엔 처음으로 해외 역유입 사례를 제외하곤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요?

이러한 위기 속에서 각국은 민간을 동원해 전시태세 대응에 나선 상태죠.

마지막으로 국내 상황도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국내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3자리로 늘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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