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입국한 이란 교민 1명 첫 코로나19 확진
이란에서 단체 입국해 경기 성남시 소재 코이카 연수센터에 머무는 교민 중 1명이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방역 관계자는 오늘(20일) "코이카 연수센터에 머무는 78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해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서울에 연고지가 있는 56세 남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정 격리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습니다.
어제(19일) 이란에서 입국한 교민과 가족은 모두 80명으로 이 중 2명은 인천공항 검역 단계에서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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