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가득한 주말입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을 크게 끌어올렸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9.2도, 경북 상주는 24.7도 등으로 남부지방은 25도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이 정도면 4월 하순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하늘 표정이 흐려지면서 봄비가 지나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5mm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적어서 대기의 건조함을 달래주긴 어렵겠는데요,
현재 동해안과 울산에는 건조 경보가, 그 밖의 내륙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예방에도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예년 기온을 웃돌며 따스하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5도, 대전은 10도, 부산 12도를 보이겠고요,
낮 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서울은 16도, 광주 22도, 부산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날은 포근하겠고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 중반부터 주말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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