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역유입되는 코로나19 환자로 인해 비상이 걸린 홍콩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의 입경을 전면 금지하는 초강경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내용을 보면 오는 25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은 홍콩 입경이 전면적으로 금지되며, 홍콩을 경유 하는 것도 금지됩니다.
이 조치는 25일부터 14일 동안 시행되며, 이후 연장 여부가 결정됩니다.
홍콩 정부는 또 법규를 개정해 홍콩 내 8천600여 곳에 달하는 술집과 식당, 클럽 등의 술 판매도 금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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