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코로나 충격 극복 방점…550조대 전망
내년 예산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민생 여건 회복과 신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됩니다.
정부는 오늘(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예산안 편성지침'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했습니다.
재정운용계획상 내년 지출은 546조8,000억원이지만 코로나 사태 극복 예산이 더해져 지출 증가율이 올해와 비슷한 9%대가 되면 550조원을 넘게 됩니다.
정부는 내수 확충과 수출시장 개척, 신산업 육성 등 경제의 조기 반등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감염병 전문병원과 인력 확충,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방역 시스템 고도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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