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높은 가운데, 어린이 면 마스크 2종류에 대해 리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면 마스크 49개를 조사한 결과 어린이용 마스크 2종류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노닐페놀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닐페닐은 호르몬 작용을 방해하고 무정자증이나 성 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입니다.
'자연기지 어린이용 입체형 마스크'의 경우 노닐페놀을 28.5배 초과했고, '위드유 데일리 오가닉 마스크'는 3.8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환불 등의 조치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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