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CGV 일부 지점 휴업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GV가 이번 주말부터 35개 극장을 닫습니다.
CGV는 28일부터 직영 극장 116개 가운데 30%에 해당하는 35개 극장의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대학로, 명동, 수유, 청담씨네시티점 등이 휴업에 들어갑니다.
정상 영업을 하는 극장도 일부 상영관만 운영하고, 상영회차도 축소합니다.
CGV는 상영회차 축소 등 비상경영체제를 도입했으나 관객이 급감하며 어려움이 커지자 더 강력한 자구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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