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공범' 16살 태평양도 잡혔다…경찰, 구속 송치

MBN News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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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조주빈이 운영한 일명 '박사방'의 유료회원이 또 다른 텔레그램 대화방을 만들어 아동 성착취물을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미 검찰에 넘겨진 조주빈의 이 공범은 범행 당시 16살 청소년에 불과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윤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주빈의 '박사방'을 수사하는 경찰은 아동 성 착취물이 유포된 또 다른 텔레그램 대화방, 일명 '태평양 원정대'를 찾아냈습니다. 」

추정 가입자는 1만여 명.

이 방의 운영자 대화명 '태평양'은 박사방의 유료 회원이자 운영진 역할을 하다 지난해부터 별도의 방을 개설했습니다.

아동 성 착취물 유포 혐의를 받는 운영자의 범행 당시 나이는 불과 16살이었습니다.

'태평양' A군은 텔레그램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텔레그램보다 보안이 더 강한 '와이어'로 옮겨가 활동을 계속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와이어는 텔레그램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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