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자가격리 조치를 지키지 않는 해외 입국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자가격리의 실질적 강화를 위해 위치를 이탈할 경우 복귀를 요청하고, 이를 거부하면 고발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돌아온 이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데도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10대 여학생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후 곧장 귀가하지 않고 서울 곳곳을 돌아다닌 2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이처럼 고의로 자가격리를 지키지 않은 사례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앞서 제주도는 10대 여학생과 여행에 동행해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어머니 등 2명에게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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