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주영 기자, 나연수 기자
■ 출연 : 황교안 / 종로구 미래통합당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자]
총선을 2주 앞둔 정치권 소식,YTN 정치부 기자들이 생생하게 전해 드립니다. YTN 당당당 총선편! 오늘은 정치1번지죠. 서울 종로에 나와 있습니다.
[기자]
그리고 지금 출마하시는 국회의원 후보분이 나와 계세요. 미래통합당 대표이자 종로구 기호 1번 황교안 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교안]
안녕하세요.
[기자]
후보님, 본인의 선거 본인이 직접 후보로 나온 선거로는 이번이 처음이실 텐데요. 외부에서 선거를 바라보는 것과 직접 본인이 선거에 뛰어들었을 때 어떤 차이가 있으셨어요?
[황교안]
바라보는 것도 어려웠는데 실제로 뛰어드니까 몇 배 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또 새로운 힘을 내게도 됩니다. 둘 다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종로 출마하셨지만 종로 주민분이시기도 하잖아요. 혜화동으로 이사가신 지 좀 되셨죠?
[황교안]
그렇습니다. 두 달 조금 지났습니다.
[기자]
이웃분들과 교류도 있으십니까?
[황교안]
지금은 이제 선거운동을 하는데 다른 사람 집에 들어가면 그게 또 호별방문이 되거든요. 그렇게 해서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 만나는 분들과 같이 대화를 하고 있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마을 주민들이 따로 모임을 다른 데서 만들어서 거기서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과 가까워져가고 있고 사실 종로가 넓지 않은 곳이니까 이곳에 있는 모든 주민들. 아파트든 아파트가 아니든 이분들하고 가급적 많은 접촉의 면을 넓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그렇게 이웃분들, 주민분들 많이 만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만나시면 어떤 이야기들을 하시던가요?
[황교안]
종로에 출마해 줘서 고맙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고요. 또 살기 힘들다고 어떻게든지 하여튼 살만 하게 해 달라고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특히 시장에 가면, 시장에는 주로 소상공인들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자영업자들 이분들은 정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꼭 좀 살려달라고 이렇게 하소연하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또한 잘해 달라. 미래통합당 잘해 달라 이런 얘기도 많이 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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