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보육 이용 수요 증가…"어린이집 방역 강화"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이용하는 아동이 증가하면서 정부가 전국 약 3만6천개 어린이집에 체온계·마스크·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추가 지원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긴급보육 이용률이 지난 2월 27일 10%에서 지난 6일에는 39.6%를 기록하자 이 같이 조치했습니다.
어린이집 내 접촉도 최소화하기 위해 식사와 낮잠 시간에 일정 거리를 확보하도록 하고, 개별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또, 집단 감염 발생 장소를 방문했거나 37.5℃ 이상 열이 있으면 어린이집에 나오지 않도록 하고, 교직원의 건강 상태도 매일 2회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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