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부활절에 현장예배 중단한 교계에 감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활절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현장 예배를 자제해 온 개신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과 희생 그리고 부활을 다 함께 기뻐하는 부활절 아침"이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그동안 오프라인 예배를 중단하는 중대한 결단을 내린 교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에 현장 예배를 진행한 시내 교회는 1,900곳이었습니다.
1주일 뒤 부활절인 오늘에는 현장 예배를 보는 교회 수가 1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서울시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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