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5 총선을 이틀 앞두고 미래통합당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막말 파문을 일으킨 차명진 후보를 제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남국 후보가 여성 비하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을 기록하면서 신규 환자가 닷새째 30명 안팎을 유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는 16명으로, 3분의 2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 미국에서 들어온 뒤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사우나 등을 돌아다닌 60대에 대해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3일간 외출했다가 체포된 30대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신청될 예정입니다.
■ 정부가 이번 주 후반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중단하고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섣부른 완화는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이 9천억 원에 이르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고용 문제가 가장 걱정이라면서 다음 주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일자리 대책을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 세계 확진자가 18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의 누적 확진자도 56만 명을 넘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러나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며 다음 달 1일 경제활동을 재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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